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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guide /화풀이 메뉴(Cheese Special)

[앞풀이 메뉴] 치즈 바베큐 시리즈 기획의도

 기획의도

 

 

많이 유행합니다.

치즈 등갈비,치즈쪽갈비,치즈불족,치즈 떡볶이 등 치즈와 곁들여 먹는 매운요리가 요즘들어 많이 생겨납니다저는 치즈나 피자 종류를 별로 안 좋아 하기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은 치즈 종류의 음식 참 좋아합니다. 야단쳐서 풀 죽어 있다가도 피자 소리만 들으면 배시시 웃습니다.

저희 집사람 역시 치즈 떡 볶이를 참 좋아합니다.  입이 얼얼할 정도의 소스가 범벅된 떡볶이에 치즈를 돌돌 말아먹으면 중화도 되고 고소하고 아무튼 신랑보다더 좋다니 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 한 치즈등갈비집을 우연히 아이들과 가게 되었습니다.  젊은 인테리어와 간단한 메뉴 종류와 벽에 붙여진 여러가지 재미있는 낙서를 보고 있으니 금새 치즈 등갈비가 셋팅되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건 참 뭐라 말 할 수없이 기분 나뿐 요리였습니다.   밑 반찬부터 메인 요리 어느하나도 정성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한마디로 더럽게 맛없는 음식이었습니다 등갈비가 질기더라구요. 덜익은건지 속이 약간 분홍빛이 도는 것 같았고  손님 회전이 빨라서 인지 바로 먹어도 된다던 등갈비가 냄새도 나고 미적지근 하더 군요.

또한 치즈도 진짜랑 가짜랑 섞어서 썼는지 한 번 식으니까 치즈가 늘어나질않고 식감도 좋지않아 마지막에 볶아준다던 마약 볶음밥도 정중히 거절하고 싶은데 다행이도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어서 우리쪽은 살펴보기는 커녕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테이블에 버튼 누르는게 없으면 고객이 무엇이 필요한지 보고있어야하는데 직원들이 등을 돌리고 있어 콜라 하나 시키는데 다섯번은 불렀던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주관적인 평가이기에 귀담으실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허나 제 가게로 돌아와서 유력한 치즈등갈비 전문점들의 평가글을 보니 역시나 제가 느꼈던 느낌을 그대로 받고 오셨더군요.

그 다음날 한가한 시간에 우리집 귀염둥이 메뉴인 바베큐 보쌈을 매운맛으로 양념해서 100%모짜렐라치즈와 불판에 셋팅하여 똑 같은 방식으로 먹어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직원들과 아이들 반응 정말 뜨거웠습니다. 치즈 등갈비와는 비교가 안된다며 이거 빨리 출시해서 메뉴로 만들어 보자고 입을모아 극찬하더군요.

그 때 제 생각은 "아니 치즈 등갈비 매장을 조금 더 돌아다녀 보자.  내가 수준이 낮은 곳에 갔을 수도 있어"였습니다. 그후 틈나는데로 아내와 전국의 유명하다는 치즈 등갈비 매장을 훓고 다녔습니다. 그 뒤 한달이 지나고 저는 결심히 섰습니다

그래 한번 해보자. 치즈바베큐보쌈 전문점.  그리고 치즈 바베큐 보쌈 체인사업!

2015년 1월 20일 모든 설계를 마치고 출발하려합니다.  그것도 인테리어를 화장실컨셉으로 말입니다.   확신있다고 생각해서 모두 성공하는것은 아니지만  내 가족 대하듯 재료를 쓰고 부모님 밥상 올리듯 대접을 한다면 결국 진심은 통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015년 1월 15일 새벽2시 즈음

 

하세종 대표.xlsx

프랜차이즈 구축시스템.docx

 

세종 대표는 누구?

무일푼으로 작은 족발집을 시작해  3년만에 광주에 3층 건물을 구입했고 kbs 브이제이특공대,sbs뉴스 등 약 20편의 지상파,케이블 방송에 출연했으며 월간 프랜차이즈 등 업계 유력 월간지에도 수차례 소개되었고 소상공인으로서 적은 자본으로도 큰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본보기로 수원시 외진 골목 상권에 터를 잡고 개업 일년만에 총 8억의 매출을 올렸다.   2013년 스포츠 서울이 주관하는 베스트 이노베이션 외식업 부분 대상을 수상하기도하였다.  

 그의 best보다는 only를 추구하는 경영 마인드는 족발과 골뱅이를 매콤새콤하게 무쳐먹는 우족뱅이,족발편육을 이용해 빙수요리로 즐기는 족발빙수 등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시판하였고 그가 만든 요리들은 유력프랜차이즈들의 메뉴판에 서로 다른 이름으로 현재 판매되고있다. 순 수익을 거의 볼 수 없는 구조의 아이템으로는 체인 사업을 하지 않는다 라는 평소 지론으로 족발 보쌈 전문 기술전수만 고집했으며 20여개의 그에게 배운  전수점이 전국과 해외에서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있다.   2014년 말  우연한 기회에 치즈 등갈비를 접한 그는 족발,보쌈,닭살,막창,깐풍기 등으로 치즈와 결합한 형태의 요리를 개발, 2015년 1월 모든 준비를 마치고 3월15일 수원시 장안구 장안문 맞은편 북문 화장실 앞에 개점하였다.